바퀴 암컷은 한번의 교미로 정충을 보관하여 평생 8회 정도 산란하며 암컷 한마리가 1년에 10만마리까지 번식이 가능하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좁은 틈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해 낮에는 주로 서식처에 숨어 지내며 초당 28cm를 이동할 정도로 빠르다.
또한, 집단으로 생활하며 동료의 사체나 배설물부터 사람의 타액 등 먹지 못하는 것이 없는 잡식성이다. 특히,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이전에 먹었던 반 소화된 음식을 토해내서 식중독 등 여러가지 전염병을 유발하기도 하고 천식이나 알러지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유아를 가해하거나 40여종의 병원균을 옮기는 위험한 해충이다.
바퀴·먹바퀴·집바퀴·이질바퀴 등은 일반 가옥에서 산다. 먹바퀴·이질바퀴 등은 크기가 큰 외래종이고 바퀴·집바퀴 등은 토종이다.
단순한 불쾌곤충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쓰레기 등에 있는 병해충을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퀴를 조사하면 몸에서 바이러스나 세균·곰팡이류·원생동물 등이 발견되고 있다. 구제법으로서는 바퀴가 들어갈 만한 틈을 만들지 않는 것, 음식 찌꺼기 등의 쓰레기는 반드시 뚜껑이 달린 용기에 넣는 것 등이 중요하다.

•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반소화된 음식물을 토함으로 음식물 오염, 식중독 유발
• 콜레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100여종의 병원균 보유.
• 아토피, 알레르기성 천식, 비염유발

독일바퀴.이질 바퀴. 먹바퀴. 집바퀴

환경관리. 독먹이법.잔류 분무.훈증법 등을 이용한다.